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함양 장수 남덕유산 야생화 이야기(2015.8.1.) /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3. 12. 30.
반응형
SMALL

오늘의 야생화 솔나리

선정 : 솔체, 말나리, 동자꽃 

후보 : 참나리, 왕원추리, 꿩의다리, 모시풀, 꼬리풀, 박새, 며느리밥풀, 원추리, 모시대, 참취, 오이풀,

           바위채송화, 등대시호, 일월비비추, 물레나물, 박위떡풀, 단풍취, 산당근, 으아리, 영아자, 사위질빵,

           배초향, 산수국, 기린초, 분취, 송이풀, 물봉선

특별 : -

 

오늘의 야생화  솔나리

백합과 백합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경상남도 가야산 이북에 분포한다. 솔잎나리로도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과 만주이다. 학명은 Lilium cernuum Komarov이다. 꽃이 분홍색인 나리류의 한 종류이다. 잎은 솔잎처럼 가늘다.

높이는 70㎝ 정도에 이른다. 비늘줄기는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는 3㎝ 정도이다. 잎은 서로 어긋난다. 잎의 길이는 10∼15㎝, 너비는 1∼5㎜로 매우 좁은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7∼8월에 1∼4개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는 짙은 홍자색이지만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뒤로 말린다. 큰솔나리에 비해 줄기는 단단하고 포는 침형이다. 화피조각()에 암자색 반점이 있고 암술대의 길이가 수술보다 길다. 꽃색에 따라 흰솔나리와 검은솔나리 등으로 세분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수화백합()이라 하여 오래된 해수와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제거하고, 작은 일에 잘 놀라고 잠을 못 이루며 꿈이 많은 증상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는데 주아나 알뿌리를 밥에 섞어서 찐 다음 건조시켜 단자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대개 알뿌리는 직접 찌거나 구워 먹기도 하며 조림이나 국거리로 이용하였다. 알뿌리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죽도 쑤고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2005년도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에 지정되어 보호 되었으나 개체수가 많다는 사유로 해제된 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솔나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영각사 지킴터에서 산행을 시작 

 

출발전 공터 앞마당에 참나리가 환영인사를 합니다.

 

화단에는 왕원추리가 또 반갑게

 

말나리가 절정입니다

<말나리>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약 80cm이다. 지름 2∼2.5cm의 둥근 비늘줄기에서 원줄기가 1개씩 나와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는 것과 돌려나는 것이 함께 돋는다. 줄기 중간의 잎은 돌려나며 4∼9개씩 달리지만 10∼20개 달리는 것도 있으며 길이 약 15cm, 나비 2∼3cm로서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다. 줄기 위쪽의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이고 돌려난 잎보다 작다.
6∼7월에 1∼10개의 노란빛을 띤 빨간 꽃이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이 있다. 꽃 지름 5cm 정도이며 화피는 바소 모양으로서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 1개로 화피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처럼 생긴 타원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길이 1.5∼2cm이며 10월에 익는다.
비늘줄기와 줄기, 어린 잎을 식용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쓴다. 한국, 중국 북동부, 헤이룽강, 사할린섬,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나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꿩의다리도 피어나고

 

 

모시풀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고하게

 

꼬리풀

 

독초인 박새도 피어나고

 

며느리밥풀

 

원추리

 

모시대

 

참취(로제타 충영은 보이질 않아요)

 

남덕유산 오름길의 전망대 계단

 

고산지대에 사는 큰오이풀

 

 

바위채송화

 

등대시호

 

일월산에서 처음발견되었으며 꽃이 모아피는 일월비비추

 

솔나리 산행이기는 했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까 놀랠 수 밖에 

 

한밤이 지났느냐? 물레나물

 

바위떡풀

 

남덕유산 정상

 

동자꽃

 

단풍취

 

산당근

 

으아리

 

서봉 배경의 솔체꽃

 

솔체꽃(4가지의 체꽃/구름체꽃, 민둥체꽃, 솔체꽃, 체꽃)

<솔체꽃> 꽃은 7~9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주변부의 꽃은 5개로 갈라지고 외측열편이 가장 크며 중앙부의 꽃은 통상화로 4개로 갈라진다. 외측 꽃받침의 판통 끝에 8개의 요점이 있다.

일본명으로 마쯔무시소오(マツムシソウ 松虫草)라는 꽃 이름의 일부인 마쯔(松)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설이 있다.

일본 자료에서는 꽃이 진 후에 중대가리 같은 모양(坊主頭のような姿)이 불교에서 사용하는 도구(仏具)의 하나인 후세가네(伏鉦, 속칭으로 '松虫鉦'이라고 부른다고 함)와 비슷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설은 松虫이 울 무렵에 꽃이 피어서 松虫草라 한다고도 한다. 松虫이란 '청귀뚜라미'를 말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영아자

 

사위질빵

모시대

 

꿩의다리

 

배초향

 

산수국

 

기린초

 

분취

 

말나리

 

송이풀

 

물봉선

 

꽃길만 걸었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