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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이야기11

하동 삼신산 야생화이야기(2017.9.2.)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까치고들빼기 선정 : 물봉선, 병조희풀, 며느리밥풀 후보 : 수까치깨, 참취, 피나물, 산박하, 참바위취, 바위떡풀, 오이풀, 송이풀, 구절초, 잔대, 산수국, 돌나물, 꿩의다리, 분취, 단풍취, 싸리꽃, 층층잔대 특별 : 개다래나무, 달걀버섯, 까치고들빼기가 고산 바위틈에서 산주인행세를 하며 어디서 왔냐고 묻는듯 합니다 오늘의 야생화 까치고들빼기 전국의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일년 내지 두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서로 떨어져 있고 3-6쌍이며 길이 1-2cm로서 달걀모양이고 결각이 약간 있거나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병은 엽축과 더불어 날개가 없고 밑부분이 이저로 되어 원줄기를 둘러싸며 윗부분의 잎은 점차 작아진다. 꽃은 9-10월에 피고 지.. 2023. 12. 30.
함양 장수 남덕유산 야생화 이야기(2015.8.1.)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솔나리 선정 : 솔체, 말나리, 동자꽃 후보 : 참나리, 왕원추리, 꿩의다리, 모시풀, 꼬리풀, 박새, 며느리밥풀, 원추리, 모시대, 참취, 오이풀, 바위채송화, 등대시호, 일월비비추, 물레나물, 박위떡풀, 단풍취, 산당근, 으아리, 영아자, 사위질빵, 배초향, 산수국, 기린초, 분취, 송이풀, 물봉선 특별 : - 오늘의 야생화 솔나리 백합과 백합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경상남도 가야산 이북에 분포한다. 솔잎나리로도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과 만주이다. 학명은 Lilium cernuum Komarov이다. 꽃이 분홍색인 나리류의 한 종류이다. 잎은 솔잎처럼 가늘다. 높이는 70㎝ 정도에 이른다. 비늘줄기는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는 3㎝ 정도이다. 잎은 서로 어긋난다. 잎의 길이는 10.. 2023. 12. 30.
1.7. 복수초 군락지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제주 절물오름은 복수초 군락지로 유명 대구 근교의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가산산성 지구 2000평 규모의 복수초 군락지 (지난 2009년 발견된 이 군락지는 세계 최대규모) 충남 보령 성주산에서도 복수초 군락지가 발견 전북 고창 선운산 골짜기 국내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가 있는 강원 정선 함백산 만항재 인천 강화 백련사 부산 가덕도 응봉산~매봉지구 동해 냉천공원 찬물내기 : 2014년 환경부 승인 9,800㎡ 복수초 자생서식지 지정 경기 안양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 충북 괴산 조령산 경기 안산 풍도 인천 강화 고려산 전북 부안 내소사 경기도 연천군 보개산 대구 달성 상원산 경남 하동군 옥종면( 1,320㎡, 400평) 전남 완도 상왕봉 완도수목원 충남 청양 칠갑산 복수초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 전북 진안 .. 2023. 12. 29.
1.6. 복수초 일본식 이름의 개명 논란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창씨개명된 우리 풀꽃" 저자 이윤옥 (인물과 사상)사 발매 (2015.08.14.) 국내 최대 식물 커뮤니티 ‘모야모’는 지난 2015년 광복 70년을 맞아 일본식 명칭의 꽃을 30개를 선정해 우리말로 개명하기로 계몽한 바 있다. 그 중 복수초는 ‘얼음새꽃’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광복70년, 우리 꽃에 붙은 일본식 꽃 이름들을 바로 잡자” (모야모) 굳이 이러한 개명운동까지 언급할 필요까지도 없었다. "복수초(福寿草) " 대한 자료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복수초" 이름이 우리나라와는 연관이 없는 일본식 이름이라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일단 종이 많이 다른 서양의 아도니스(붉은꽃 계통)는 제외하고, 동양 3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각각 존재했었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면서 우리네 정서와 맞.. 2023. 12. 29.
1.5. 복수초의 특별한 생존전략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복수초의 생존을 위한 특별한 전략 복수초는 설날(구정) 무렵에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피어났다가 6~7월경 서둘러 열매를 맺고서 여름이 되면 하고현상(고온이 되면 고사하는 현상)이 일어나 지상부에서 없어지고 지하에 뿌리만 남아 휴식을 취하는 품종으로 전형적인 봄살이 식물(spring ephemeral)인 것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이 말하듯이 복수초는 글리세롤이라는 부동액 수액 덕분에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 속에서도 얼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대사작용을 통해 열을 발산하여 눈과 얼음을 녹이고 꽃을 피우는 신비로운 꽃입니다.(일명 난로식물) 눈속에 피어나는 식물로써 동물들의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화려한 만큼 눈에 띄기 수운 자신을 보호해야할 비법(독성)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 2023. 12. 28.
1.4. 복수초의 개화과정과 타가수분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복수초의 개화과정 타가수분 전략 수분(受粉 Pollination)은 식물의 열매를 맺는 암꽃 또는 암술이 수꽃 또는 수술의 꽃가루(粉)를 받는(受) '가루받이' 과정을 말하는데, 꽃의 암술머리가 같은 개체 꽃의 꽃가루를 받는 것을 자가수분(自家受粉)이라고 하며, 다른 개체 꽃의 꽃가루를 받는 것을 타가수분(他家受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개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암수한그루(자웅동주 雌雄同株)나, 암꽃 피는 암그루와 수꽃 피는 수그루가 따로 있는 암수딴그루(자웅이주 雌雄異株)의 단성화들은 당연히 암꽃이 수꽃의 꽃가루를 받을 수 밖에는 없겠지요.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 보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진화한 양성화들은 벌과 나비들을 보다 많이 불러들일 수 있다는 화려함만 믿고서,.. 2023. 12. 28.
1.3. 복수초의 전설 설화 이야기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복수초의 전설 일본 원주민이라 볼 수 있는 아이누한테는 복수초에 관련된 신화가 하나 전해져내려오고 있었답니다. 옛날, 하느님에게 크노멘이라는 어여쁜 외동딸이 있었다. 그녀가 점차 커가 면서 시집을 보내야 할 나이가 다가오자 누구에게 시집을 보내야 좋을지 하느님은 젊은 남신들을 한 명 한 명 떠올리며 고심을 거듭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꽃 신은 착하지만 믿음직스럽지 못해. 냇물 신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툭하면 제멋대로 날뛰고, 원숭이 신은 똑똑하지만 버릇이 없어. 새 신은 날쌔지만 말이 많고, 물고기 신은 부지런하지만 가난해. 산 신은 부자지만 터무니없는 겁쟁이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하느님이 고른 신랑감은 두더지 신이었다고합니다. "두더지는 누구보다도 용감해. 정.. 2023. 12. 27.
1.2. 복수초(속)의 종류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생물학적 분류 학명 :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 과 :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속 : 복수초속(Adonis) 개화기 : 4월 꽃 색 : 노란색 형 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 크기 : 높이 10~30cm 정도 종소명 amurensis는 아무르강을 뜻한다. 1861년 러시아에서 활동한 식물학자 Eduard August von Regel(1815~1892) 등이 붙인 학명이다. 우리나라 국명 복수초는 1937년 정태현의 조선식물향명집에 근거한다. 또 1949년 박만식 교수가 펴낸 우리.. 2023. 12. 27.
1.1. 복수초의 여러가지 이름이야기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복수초의 여러가지 이름들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무시무시한 복수의 전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 혹은 부유함과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일찍 꽃을 피우는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린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일본에서는 정월초하루풀이라고 하여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2023. 12. 27.
1. 복수초(福壽草) 이야기 / 산타나 야생화 이야기 복수초(福壽草)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 부르며, 중부지방과 북한에서는 ‘복풀’이라고도 부르고.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하고,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피는 꽃으로 얼음꽃 또는 빙리화(冰里花),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란 별호를 가지고 있는 복수초의 이른 개화 시기는 공교롭게도 음력 설 무렵과 일치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수초 - 복과 장수의 상징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눈속에서 피어나는 복수초.. 2023. 12. 27.
구례 남원 견두산 야생화이야기(2021.9.26.) / 산타나 카테고리 없음 영산강과 섬진강 2023. 7. 29. 20:33 오늘의 야생화 산박하 선정 : 구절초, 쑥부쟁이, 참취 후보 : 여뀌, 물봉선, 오이풀, 고들빼기, 뚝갈, 엉겅퀴, 미역취, 투구꽃, 장구채 특별 : 천남성, 운지버섯 오늘의 야생화 산박하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박향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일본에 분포하는 산박하는 약간 더 강한 향이 난다. 일본명 야마학까(山薄荷, 산박하)라 부르는 까닭이고, 한글명 산박하는 여기에서 유래한다. 박하도 꿀풀과 속하지만 산박하와 속이 다르다.다른 이름으로 깻잎나물이라고도 한다. 산박하는 주로 한여름에 꽃이 피며, 모양이 아주 작고 앙증스럽다. 두 송이가 짝을 이루어 다정스럽게 모여 나고, 규칙적으로 나란히 매달린다. 아래로부터 순차적으로 피면서 1쌍..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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