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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주작산 덕룡산 야생화 이야기 ( 2020.4.5. ) /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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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생화 진달래

선정 : 붓꽃, 금붓꽃, 현호색, 제비꽃

후보 : 삼지닥나무, 동백,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댓잎현호색, 장딸기, 사초, 사스레피, 양지꽃, 산자고, 으름덩굴, 산괴불주머니, 

 

< 진달래 >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흰색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2cm의 원통 모양이며 끝 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기관지염·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출처] 진달래 [korean roseba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주작산 >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 덕룡산 >

덕룡산(해발 432.9m)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 장거리 산행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암릉산행을 마친 다음 동사면을 따라 수양저수지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거나 초원능선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 코스로 하산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산행안내도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

 

남주작산 가는길 삼지닥나무 중국원산으로 제지 원료로 심었다고 하며 주작산휴양림 산행길에 집단 서식(?)

< 삼지닥나무 > 

중국이 원산지이며 제지 원료로 심었으나 요즈음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색을 띤 갈색이고 보통 3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8∼15cm의 넓은 바소꼴 또는 바소꼴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앞면은 밝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서 달리며 꽃자루가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12∼14mm이며 겉에 흰색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안쪽이 노란 색이다. 8개의 수술이 통부에 2줄로 달리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7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다. 가지가 3개씩 갈라지므로 삼지닥나무라고 한다.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構皮麻)라는 약재로 쓰는데,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에도 쓰인다.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삼지닥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동백 

 

남산 제비꽃도 한창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흰꽃에 안쪽애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이파리가 코스모스잎 같아요

 

 

잎이 고깔처럼 말아지는 고깔제비꽃

 

덕룡산 암봉군들. 1000m급 산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능...

 

보호종인 금붓꽃. 노랑붓꽃과 비슷하나 가운데 갈색무늬가 있고 꽃대 하나에 한송이만 핀다고

 

보랏빛 옆서에♬ 각시붓꽃 애기붓꽃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고유종 꽃말은 부끄러움 기쁜소식 세련

 

댓잎현호색 

 

장딸기꽃

 

사초

 

봉황의 머리에 해당하는 주작산(남봉)

 

전형적인 제비꽃

 

봉황의 오른날개 주작산군 마치 설악산 울산바위 같은...

 

천국의 화원

 

싸스레피 개화에 벌들이 과로하며 열일중 

 

고깔제비꽃 

 

양지꽃

 

주작산 능선과 두륜산 능선. 땅끝기맥은 이렇게 달마산을 거쳐 땅끝으로 흐르는데

 

산자고 꽃피는거 봤냐고 봤냐고 봤냐고

 

귀여운 종달새들이 노래합니다. 덕룡산은 온통 현호색 월드

 

으름덩굴

 

산괴불주머니

 

공룡머리바위

 

여기 진달래를 보러 그 멀리 돌아왔다

 

달팽이 암릉의 진달래

 

 

석문산 만덕산 1자능선

 

용현굴이라는데...여기엔 세계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세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함. 그앞엔 용현암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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