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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대둔산 / 야생화이야기 (2021.3.14.)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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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아쉬운 조망속 봄산행

오늘의 야생화 산자고

 

선정 : 흰노루귀, 현호색 

후보 : 보춘화, 생강나무, 사스레피나무, 양지꽃, 개별꽃, 콩짜개덩굴, 분홍노루귀, 가는잎그늘사초,

            할미꽃, 남산제비꽃

특별 : 천량금(열매)

 

 

오늘의 야생화  산자고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 잎 모양의 가 3장 달린다. 잎은 2장이 밑동에서 나온다. 줄 모양이며 길이 20∼25cm, 나비 5∼10mm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몸은 흰빛을 띤 녹색이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넓은 종 모양이며 위를 향하여 벌어지고 길이 2.5cm이다. 포()는 바소꼴이고 길이 3cm로서 2∼3개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4cm로서 흰색 바탕에 자줏빛 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씨방은 녹색이고 세모난 타원 모양이며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 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포기 전체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로 종기를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는 데 쓴다. 한국에서는 제주도·무등산·백양사를 비롯한 중부이남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산자고 [山慈姑]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사정상 부동재에서 산행시작

 

보춘화도 아젠 기지개를

 

생강나무꽃도 쐐기처럼 피어나고

블루베리에 붙어있는 노란 쐐기벌레

 

자애로운 시어머니 전설의 산자고의 천국인 대둔산

 

사스레피도 차례로 피어납니다.

 

현호색도 뒤지지 않고

현호색의 색감은 신비하기만 합니다.

 

양지꽃도 봄이라고 말합니다.

 

부드러운 육산의 산행길

 

개별꽃도 봄편대 비행에 출격준비중

 

콩자개덩굴도 포자를 카우며 새봄을 준비하고

 

노루귀도 보송보송 솜털과 함께 피어납니다 

흰노루귀들이 날좀 봐주세요 하며 바쁜 산객을 부른다.

<노루귀>

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다. 키는 9~14㎝이고, 잎은 길이가 5㎝이고, 3갈래로 난 잎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사한 것으로는 분홍색과 청색으로 피는 종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 노루귀(야생화도감(봄), 2010. 4. 10.)

 

분홍노루귀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분홍노루귀

 

가는잎그늘사초도 꽃을 피우고

 

정상부 헬기장에는 귀한 할미꽃이

 

정상에서 인증컷

 

노루귀가 지천에 깔려 있네요

 

이파리가 보이진 않지만 남산제비꽃으로 보입니다

 

분홍빛 산자고도 있습니다

 

천냥금 종류도 열매를..

 

대파 특구답게 대파들을 많이 심었습니다 

 

 

1주일뒤 임자대교에 임무를 넘기고 떠나야하는 임자농협2호

 

임자대교가 선박으로부터 인계인수 절차를 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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