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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정령치 습지 / 야생화이야기 (2023.7.9.)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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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생화 미역줄나무

선정 : 기린초, 술패랭이, 큰까치수염

후보 : 꿀풀, 붓꽃, 좁쌀풀, 산수국, 하늘말나리

특별 : 딱총나무(열매) 

 

< 기린초 >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이다.

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경기·함남)·일본·사할린·쿠릴·캄차카·아무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기린초 [麒麟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령치 습지
큰고리봉 들릴때 언젠간 꼭한번 들러 봐야지 하기만했던 정령치 습지와 마애불상군을 들러보다. 여긴 이미 천산의 화원인 것을...

 

운봉쪽에서 올라오는 길에 선유폭포에 잠시 들려본다. 우기철이라 수량이 풍부하다.

 

매년 칠월칠석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며 놀았다는 폭포

 

정령치에 도착. 백두대간길 복원을 위해 터널식 교량으로 연결해 놓음

 

지리 주능선이 한눈에 조망되는 조망처인데...

 

현실은 꽝입니다.

 

술패랭이가 많이 보여요

 

미역줄나무도 자생하고

<미역줄나무>

메역순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숲 속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길이는 2m이고, 가지는 적갈색이며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고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5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밝은 녹색이고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5∼3cm이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길이 10∼25cm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mm이고,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은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3실이고 삼각형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넓은 바소 모양이며 연한 녹색이지만 흔히 붉은빛이 돌고 9∼10월에 익으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날개는 끝이 오목하고 길이와 폭이 각각 12∼18mm이다. 한국·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미역줄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꿀풀(하고초)도 여름이 되기전 서둘러 피어나고(1000고지 이상이라 아직까지 피어나는 것으로 보임)

 

 

습지답게 꽃창포도 자생하고

 

꽃이름 찾기에 찾아보니 좁쌀풀이라고 검색됨

<좁쌀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거나 3∼4개씩 돌려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검은 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 잔 선모(腺毛)가 있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과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한다.  [출처] 좁쌀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드론꽃 산수국이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르려 합니다

 

전나무 숲입니다. 1960년 사탕무우를 재배하였으나 수확량이 좋지 않아 1973년 전나무 2천그루를 심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령치 습지입니다.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요

 

딱총나무 열매입니다

 

개령암지 마애불상군(보물 1123호) 입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12구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고

 

큰고리봉과 정령치습지 갈림길

 

큰까치수염이 조금은 무섭게 피어 있습니다

끝물인 하늘 말나리가 특유의 귀여움으로 피어있습니다. "저 좀 봐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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