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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승학산 / 야생화 이야기(2023.8.13.) /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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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생화 닭의장풀

선정 : 파리풀, 고들빼기

후보 : 도깨비가지, 짚신나물, 모시잎, 무릇, 며느리밥풀, 물봉선, 억새(여름)

특별 : 매미(동물), 삼나무숲, 민달팽이, 암끝검은표범나비

 

 

< 닭의장풀 >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닭의장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출발

 

이름없는 계곡 폭포...

 

도깨비가지 

 

삼나무숲입니다

<삼나무>

연평균기온 12∼14℃, 강우량 3,000mm 이상 되는 계곡에서 잘 자란다. 일본 특산종이다.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한다.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서 원뿔 모양의 수형이 된다.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며 말라도 떨어지지 않는다.
자웅동주로 꽃은 3월에 핀다. 수꽃은 작은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암꽃이삭은 공 모양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자줏빛을 띤 녹색의 포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서 목질이고 거의 둥글며 길이 2∼3cm이다. 열매조각은 두꺼우며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종자는 열매조각 밑부분에 2∼6개씩 들어 있고 긴 타원형이며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다.

삼나무는 수피의 색깔과 갈라지는 상태, 수형, 가지의 각도, 잎의 색깔·형태와 길이, 굽는 정도, 생육지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변이가 있다. 원예품종과 조림용 품종이 있으며 수령이 길기 때문에 각종 전설이 깃들여 있는 종류도 많다.
양수(陽樹)이므로 전체 광선 중 70∼80%의 수광량(受光量)이 가장 적당하다. 일본 야쿠시마[屋久島]에는 넓은 면적의 천연림과 수령 2,000∼3,000년생의 커다란 나무가 유명하며, 히말라야 지방을 생육하기에 적합한 땅으로 본다. 용재수(用材樹)로 노거수가 많다.

[출처] 삼나무 [Japanese cedar, 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행길은 계속

 

짚신나물

 

삼나무숲 쉼터 

 

파리풀 

 

모시잎

 

여름철 야생화 고들빼기

 

 

무릇도 바위틈에 조심스레 피어요

 

매미사 시끄럽게 울어 대네요.

 

 

산행 조망도

 

드디어 고개에 도착

 

기상레이다 시설도 있고

 

두 소나무의 생존 과정이 대단할듯

 

정상부엔 철쭉이...

 

민둥산 못지않은 포스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며느리밥풀

 

민달팽이입니다.바삐 기어갑니다

 

닭의장풀

 

낙동강변 입니다

 

다시 시작한 200대명산

 

 

돌아가는 길

 

무더위에 나비(암끝검은표범나비)도 쉬고 있어요

 

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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