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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판사등산 / 야생화 이야기(2017.4.29.) / 산타나

by 솔나리와 땅나리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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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생화 자주괴불주머니

선정 : 애기나리

후보 : 솜방망이, 미나리냉이, 보춘화

제비꽃, 흰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금창초, 애기똥풀, 콩제비꽃,

특별 : 예덕나무(잎), 고사리

 

 

< 자주괴불주머니 >

 

자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긴 뿌리 끝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20∼50cm까지 자라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씩 2번 나오며 작은잎은 3장씩 나온 잎과 비슷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도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어긋난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리며 밑에 꿀주머니가 있고 한쪽은 입술 모양으로 퍼진다. 수술은 6개가 3개씩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편평한 긴 타원형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뿌리를 비롯하여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유독식물이다. 한국의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기도·함경북도에 분포한다.

[출처] 자주괴불주머니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기대승선생을 모신 월봉서원(빙월당)입니다.

 

판사등산(백우산) 탐방로

 

철학자의 산책길입니다

 

퇴계선생과 사단칠정의 논쟁을 벌였던 고봉 기대승 선생의 묘소입니다

 

솜방망이도 화사하게

<솜방망이>

구설초(拘舌草)라고도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0∼65cm까지 자란다. 원줄기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고 자줏빛이 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많은 솜털이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밑에서는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지름 3∼4cm로서 3∼9개가 산방상 또는 산형(傘形) 비슷하게 원줄기 끝에 달린다. 설상화는 1줄로 배열하고 꽃자루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있고 6월에 익으며 관모는 길이 11mm 정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꽃 부분을 거담제로 사용한다.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부른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에 분포한다.

[출처] 솜방망이 [East Asian groundsel]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미나리냉이

 

고봉선생이 학문을 하시던 귀전암터

 

보춘화도 봄을 맞고 있어요

 

애기나리가 절정입니다

<애기나리>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없거나 1∼2개 갈라지고 높이가 15∼40cm이며 밑 부분이 3∼4개의 잎집 모양 잎에 둘러싸인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7cm의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미세한 돌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2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꽃잎은 6개이며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16m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꽃밥 길이의 2배이며, 꽃밥은 긴 타원 모양이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보다 길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검은 색으로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보주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한국(경기·강원 이남)·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출처] 애기나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고봉선생의 기운리 전해져서 인지 예덕나무도 이렇게 봄을 맞이 합니다

 

광주 판사등산 조기산행을...

 

봄날의 산길이 점점 여름날의 산행길을 흉내내고 있습니다

 

제비꽃도 화사하게

 

병꽃나무도 꽃을피우고

 

붉은 병꽃나무에도 개미 등 벌레들이 바삐 움직리고 있네요

 

키작은 꽃 금창초도 어렵게 찾았습니다

<금창초>

산기슭·들·구릉지 등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전체에 다세포의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방사상으로 퍼지고 넓으며 거꾸로 선 바소모양이고 길이 4∼6cm, 나비 1∼2cm로서 짙은 녹색이지만 흔히 자줏빛이 돌며, 밑으로 점차 좁아져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달리고 꽃이 피는 줄기는 4∼6개가 5∼15cm로 곧게 자라며 몇 쌍의 잎이 달리고 자줏빛이 돌며, 5∼6월에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화관()은 짙은 홍자색의 입술 모양으로 윗부분의 것은 반원형이고 중앙이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인데 2개는 길다. 4분과()는 달걀모양 구형이고 길이 2mm 정도로서 그물맥이 있다. 화분의 외벽의 내층은 얇다.

한방에서는 해수·천식·기관지염·인후염·장출혈·코피·객혈·유선염·중이염·종기·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생초를 짓찧어 종기·타박상 등의 환부에 붙인다. 한국(제주·경남·전남)·경북(울릉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금창초 [金瘡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애기똥풀도 피고

 

키작은 나비들이 날아다이는듯 합니다(콩제비꽃)

 

고사리를 끊기 시작하면 한주먹 이상은 끊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집사람한테 야단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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