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악산 / 야생화 이야기 (2022.9.11.)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물봉선 선정 : 왕고들빼기, 며느리밥풀, 닭의장풀 후보 : 칡꽃, 참취, 설령쥐오줌풀, 벌개미취, 이질풀, 고마리, 여뀌, 등골나물, 삽주, 미역취, 뚝갈 특별 : 인삼, 부처손(잎), 은행나무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