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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산수유의 효능 / 산타나의 야생화 이야기 산수유의 효능과 부작용 봄을 알리는 꽃중 산수유 나무는 노란 꽃이 피어나고 망울져 특이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3~4월에는 꽃이 피고 10월에는 빨간 열매들이 달리게 됩니다. 이 열매들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수유가 되는데, 산수유는 한의학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이기도 합니다. 산수유 열매는 생과로 먹거나, 술, 차, 잼 등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산수유 열매에는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산수유의 영양성분 ​ 산수유의 대표적인 영양소로 코르닌 · 모로니사이드 · 로가닌 · 타닌 ·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사과산·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다량의 당(糖)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산수유의 지표성분인 모로니사이드는 급.. 2024. 2. 29.
9.1. 산수유 관련 전설 / 산타나의 야생화 이야기 산수유 전설 꽃말 : 영원불멸의 사랑 1000여 년 전에 산수유가 처음 심어진 구례가 산수유 주산지가 된 건 조선시대다. 임진왜란 때 피난 온 사람들이 눌러앉으면서 산수유나무를 많이 심었다. 골이 깊은 산골 지형으로 농사를 짓기가 녹록지 않았다. 지형이 분지를 이루고, 산중의 일교차도 컸다. 바람이 적고 볕은 잘 들어 산수유 나무가 잘 자란 덕이다. '동국여지승람', '승정원일기',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산수유가 특산물로 재배되고, 한약재로 처방됐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일제강점기때 산수유영농조합이 만들어졌다. 산수유로 역사가 깊은 구례다. 척박한 산골에서 산수유나무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옛날에 가난한 농민들이 소를 팔아 자식을 대학에 보낸 것처럼, 이 마을 사람들은 산수유 열매를 팔아서 자식들을 .. 2024. 2. 27.
9. 산수유 / 산타나 야생화이야기 산수유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 꽃을 꼽으라면 산수유와 생강나무 꽃이다. 그래서 이 둘은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우리 자생식믈이다. 특히 산수유는 노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도 예쁘지만 향기도 그윽하다. 가을에 달리는 빨간 열매와 잎의 단풍은 다시한번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학명 : Cornus officinalis 계 : 식물계 문 : 피자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층층나무목(Cornales) 과 : 층층나무과(Cornaceae) 속 : 충충나무속(Comus) 종 : 산수유(C.Officinalis) 산수유(山茱萸)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그 모양이 아름.. 2024. 2. 25.
광주 판사등산 / 야생화 이야기(2017.4.29.)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자주괴불주머니 선정 : 애기나리 후보 : 솜방망이, 미나리냉이, 보춘화 제비꽃, 흰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금창초, 애기똥풀, 콩제비꽃, 특별 : 예덕나무(잎), 고사리 자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긴 뿌리 끝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20∼50cm까지 자라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씩 2번 나오며 작은잎은 3장씩 나온 잎과 비슷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도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어긋난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리며 밑에 꿀주머니가 있고 한쪽은 입술 모양으로 퍼진다. 수술은 6개가 3개씩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편평한 긴 타원형이며 검은 .. 2024. 2. 22.
(기본학습) 꽃가루받이 / 산타나 야생화이야기 꽃가루받이 종족 번식의 필수 과정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부착하는 것을 또는 수분受粉 꽃가루받이라고 한다. 꽃은 꽃가루받이를 통해서 ‘씨앗’이라는 자식을 생산한다. 암술머리에 꽃가루가 붙는 것을 ‘꽃가루받이’라고 한다. 꽃가루받이는 제꽃가루받이와 딴꽃가루받이의 두 종류가 있다. 제꽃가루받이는 혈통 유지에 유리하고, 딴꽃가루받이는 DNA의 새로운 조합으로 보다 좋은 혈통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제꽃가루받이 제꽃가루받이는 한 꽃 안에 있는 수술과 암술 사이에 일어나는 꽃가루받이이다. 아름답거나 향기가 좋은 꽃은 동물을 이용하여 딴꽃가루받이를 하려고 하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비하여 꽃은 종족 보존을 위해 제꽃가루받이를 하여 자식을 만든다. 제꽃가루받이는 근친결혼에 해당한다. 이 경우 부모와 .. 2024. 2. 21.
부산 사하구 승학산 / 야생화 이야기(2023.8.13.)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닭의장풀 선정 : 파리풀, 고들빼기 후보 : 도깨비가지, 짚신나물, 모시잎, 무릇, 며느리밥풀, 물봉선, 억새(여름) 특별 : 매미(동물), 삼나무숲, 민달팽이, 암끝검은표범나비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 2024. 2. 20.
8.4. 생강나무의 효능 / 산타나 산행이야기 생강나무의 효능 1. 심혈관 질환 개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여 혈관 속에서 혈액이 굳어지고 뭉쳐지는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로인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짐으로 인해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특히 조심해야하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등과 같은 각종 심혈관 질환들을 예방 관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 2. 피부 건강에 도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이 나무에는 리그노쎄드가 아주 풍부하개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은 염증억제시 그 증상을 예방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3. 어혈제거에 도움 체내 혈액 순환이 원.. 2024. 2. 19.
8.3. 생강나무 문학 / 산타나 야생화이야기 생강나무 전설 아주 먼 옛날, 환웅께서 환인천제께 천부인을 받아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신시에 조선이란 나라를 세우기 위해 내려오던 날, 문안 인사를 드리기 위해 환인천제를 찾아 갔더니, 환인천제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였다. "천제께선 무슨 근심이 있으신지요?" "음 내가 조선의 미래를 한번 보았더니, 지세가 수려하고 빼어난 인재가 많아 나라가 번성하고, 임금과 백성들이 다같이 어질고 착하여 다른 나라를 침탈할 줄 모르고 평화롭게 살기를 소망하는데, 북으로 대륙의 좋은 자리를 차지한 데다가 남으로 반도를 통해 바다에 연해 있다보니 주변국의 침탈이 끊이질 않는구나." "......" "하계의 일을 천계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없고, 너 또한 이제와서 나라 세우는 일을 접지도 않을 것이니 근심일 수밖에.. 2024. 2. 18.
8.2. 생강나무 산수유 비교 / 산타나 야생화이야기 생강나무 산수유 비교 야생화(학?)에 입문하면서 초창기에 부딪히는 문제가 꽃이름 알기와 유사한 꽃들의 구분입니다. 그 중 유사한 꽃들의 구분 기본문제가 생강나무와 산수유 비교가 아닐까 합니다. 생강나무와 산수유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서 꽃맹탈출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두 사진의 다른점을 찾아 봅니다. 구분 생강나무 산수유 비고 식물의 분류 녹나무과 낙엽관목 크기는 2~3m 층층나무과 낙엽소교목 크기는 4~7m 생육환경 산속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곳) 보통 밭이나 들이나 공원에서 피어남 (사람들 생활권 근처) 숲에는 생강나무 들에는 산수유 (박상진 선생) 나무표면(줄기) 매끈하다 거칠다 (더덕더덕 벗겨짐) 냄새 생강냄새가 남 냄새가 없음 겨울눈 털이 나 있음 매끄러움 암수그루 .. 2024. 2. 17.
8.1. 생강나무 다른 이름들 / 산타나 야생화이야기 생강나무( 잎 또는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는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또한 생강나무의 라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중북부 이남지방 야산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 나무로 3~6m까지 자란다. 꽃과 잎, 줄기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하여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3월 중순~4월 초에 노란 꽃을 피우는 데, 잎이 돋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에서 봄에 가장 일찍 핀다고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 불린다. 암수딴그루이다. 분류 문 : 속씨식물문 (Angiosperms) 강 : 쌍자엽식물강( (Dicotyledonae) (아강) 목련강 (Magnoliids) 목 : 녹나무목 (Laurales) 과 .. 2024. 2. 16.
8. 생강나무 / 산타나의 야생화이야기 생강나무 (生薑--) 녹나무과의 생강나무는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일부 8.0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전국 어디에서나 자생하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600m까지 분포한다. 추위와 건조에는 강하나 습한 곳에서는 잘 살지 못한다. 또, 내조성이 강하여 바닷가에서도 살 수 있고,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그늘 밑에서도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 너비는 4~13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어린 잎을 따서 음지에서 말린 뒤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부각이 된다. 꽃은 암수딴그루(2가.. 2024. 2. 15.
영암 하은적산 상은적산 / 야생화 이야기 (2016.6.12.) / 산타나 오늘의 야생화 털중나리 선정 : 큰까치수염, 굴피나무 후보 : 조록싸리, 찔레꽃, 마삭줄, 바위손, 산해박, 으아리, 서양민들래, 전호, 엉겅퀴, 개맥문동, 산달래 쥐똥나무, 기린초, 말똥비름, 인동초, 꿀풀, 때죽나무, 일월비비추, 장구밤나무, 골무꽃, 특별 : 산두꺼비(동물) , 산딸기(열매), 뱀딸기(열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니늘줄기는 길이 2∼4cm, 지름 15∼25mm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3∼8mm이다. 둔한 녹색이고 끝이 뭉뚝하거나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위쪽으로..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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